인물일반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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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기업''기업현장교사''학습근로자' 등 3개 부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주)국순당 등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가 주최한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6일 원주 베로나지디에서 열렸다.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6일 원주 베로나지디에서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

시상은 '학습기업''기업현장교사''학습근로자'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은 (주)국순당은 2016년 일학습병행제 도입 이후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 부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상은 삼양식품(주)원주공장 이남주 학습근로자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삼양식품(주)원주공장 송호준 기업현장교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상은 (주)리스템 손성민 학습근로자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장상은 (주)씨월드 문상인 기업현장교사가,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상은 호반의료재단 춘천호반요양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상은 (주)메디아나 박유성 학습근로자가 각각 받았다.

공동위원장인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은 "강원지역 일학습병행제가 기업과 훈련생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는 다른 기업들에 귀감이 되고 수년간 운영 중인 일학습병행 제도의 내실을 다지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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