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3일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허병관 의원은 “관광공사와 연계해 해외권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소식지를 알차게 구성해 잔여부수를 최소화 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의원은 “공보관과 타부서와의 홍보업무가 중첩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립시켜 통합관리해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대영 의원은 “주문진 공영버스터미널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주민들에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경난 의원은 “교통과 용역사업에 많은 예산이 편성되고 투입되지만, 용역이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용역 결과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