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지역음악동호인 대일 밴드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제10회 라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라면콘서트에서는 영월하모니카앙상블과 풍물도담, 나비효과, 춤누리무용단, 장현후, 네모밴드, 김호식 등의 지역 내 문화예술인팀도 참여해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 받은 라면은 행사 종료 이후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일 밴드는 2014년 창단 첫 해부터 매년 라면 콘서트를 통해 현재까지 라면 1,600여 박스를 지역 내 곳곳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