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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4년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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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예결특위 1차 회의
“도계지역 공동주택 확대해야”

제259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정순 의원)는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세무과, 기획조정실 등 17개 부서에 대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정정순 위원장은 “삼척문화유산 야행사업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만큼, 향후 국가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희전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자체수입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고, ESS 화재 안전성검증센터와 관련해 집진기 성능 개선으로 향후 악취, 소음 등의 주민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광우 의원은 “예비비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긴급히 필요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예산인 만큼 삭감시에는 신중을 기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지역에 공동주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므로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시 신규 공동주택 건립에 대한 계획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석공 도계광업소 폐광에 대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제발전의 근간을 마련한 탄광 근로자와 순직 및 퇴직 광산근로자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편성시 사업 계획에 신중을 기해 추후 예산삭감으로 혜택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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