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김홍수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기능수행에 문제가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전환은 민원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지문인식이 잘 되지 않는 민원인을 위해 최신기계 도입 등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경난 의원은 “농촌현장에서 여성농업인 비율 증가 등 인력 변화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적극 파악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보금 의원은 ‘강릉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30년만에 종량제봉투가 바뀌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분리배출이 잘 되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