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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도 예산 4,133억 편성 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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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등 부족...전년대비 117억원 감액
정주여건 개선·지역현안 사업 지속 추진

【양양】양양군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4,133억원으로 편성됐다.

양양군은 지난 21일 2025년도 본예산에 4,133억 8,282만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3,861억여원이며 특별회계가 272억여원으로 올해 본예산 4,251억 3,211만 원보다 2.76%인 117억 4,929만원이 감소됐다.

양양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부족에 따른 세원 부족의 상황 속에서 예산 편성 기본방향을 ‘건전한 지방재정, 성장하는 지역경제’에 뒀다.

일반회계는 올해 4,033억여원보다 172억여원이 감액 편성됐고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의료급여기금·농공단지 조성사업·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주차장관리사업·하수도사업 등 6개 분야 특별회계는 올해 217억여원보다 54억여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832억 159만원으로 약 20%로 가장 높고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468억 4,172만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719억 5,95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71억 4,726만원 등의 순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농촌협약사업 74억원, 후진항 어촌뉴딜사업 31억원, 수산항 어촌뉴딜사업 16억원, 물치·용호·전진·입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억원, 양양지구 및 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0억원, 중광정리·주청리·송암리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3억원 등이 눈에 띤다.

양양군의 2025년도 예산안은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18일 최종 확정된다.

최진범 군 기획감사실장은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 속에서도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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