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강원지역 의료기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홍콩 Cosmoprof Asia 2024’ 전시회에서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지원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 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긱업체 10개사가 참가한다.
(주)뉴퐁(병원용기기)과 (주)메디코슨(피부미용기기), (주)메딕콘(피부미용기기), (주)에이치비오티메디칼(고압산소챔버), (주)엠큐어(피부미용기기), (주)현대메디텍(피부미용기기), (주)휴레브(심전도측정기기), 대양의료기(주)(피부미용기기), 하호메디(피부미용기기), (주)더마솔루션(피부미용소모품) 등은 강원공동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만나게 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전시장 부스 확보부터 공사 및 디자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등 다년간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마케팅 지원전략으로 도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다.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홍콩 의료기기 시장에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