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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4년11월6일

횡성군의회은 6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처리 및 결과 1차 보고를 진행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사회단체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카드 캐시백과 개인 포인트까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며 “이장 선출때 임기 관련 분쟁이 많아 마을 규약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운현 부의장은 “민간 위탁에 대한 군의회 동의 여부를 분명히 하고,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대한 규정도 합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백오인 군의원은 “부당 해고 기간제 근로자 소송은 2건이 진행 중인데, 이행강제금까지 물면서 두번째 4명에 대한 소송을 군에서 굳이 제기했어야 하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표한상 군의장은 “기간제 근로자 부당해고 건이 장기간에 걸친 법적 쟁송으로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병화 군의원은 “우천 마을 정비형·통합공공형 주택 건립은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이유가 뭐냐?”며 “읍면 체육회 지원금의 보조금 유용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숙 군의원은 “안흥면종합체육공원 조성 사업 부지 매입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행정력 부재를 탓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공무원 휴양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실있게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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