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춘천 우당네트웍 싱가포르에서 활발한 마케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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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미팅 40건, 업무협약 3회, 서비스이용의향서 계약 체결 10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기술 혁신 행사에서 춘천의 정밀 헬스캐어 기업인 우당네트웍의 임동영대표(사진오른쪽)와 싱가포르 KK아동변원의 피부과 담당과장인 마크가 아토피 정밀의료 서비스 실증을 함께 하기로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의 정밀헬스캐어 기업인 우당네트웍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스위치(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참가해 4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3회의 업무협약(MOU), 10건의 서비스 이용의향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스위치'는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및 혁신 행사로, 매년 전 세계의 혁신가, 기업가, 투자자,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우당네트웍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성 및 아동 의료 전문 공립 병원인 KK 여성아동병원(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의 피부과(담당과장:Mark)와 연구 기관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AI팀과 협력해 현재 개발중인 아토피 정밀의료 서비스 실증을 함께 하기로 했다. A*STAR는 싱가포르 정부가 과학, 기술, 연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는 " 국내와 해외 임상실증을 쌓고 있는 만큼 곧 아토피 의료기기의 인허가를 받은 뒤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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