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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표준 등산교재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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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을 위해 표준 등산교재를 제작·배포했다.

표준 등산교재에는 등산의 역사·문화를 비롯해 등산·등반 기초, 암벽·빙벽 등반과 스포츠클라이밍 기술, 산악스키 기술, 등산윤리 등 총 12개 주제를 담았다.

특히 소방청, 국립공원공단, 산악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등산·등반 관련 용어를 통일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지난달 주요 기관 및 국·공립 도서관에 교재를 비치했으며, 이북(e-book) 형태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접하기 쉽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병준 교장은 “표준 등산교재 제작·배포를 통해 안전한 등산문화를 만들고 누구나 쉽게 등산·트레킹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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