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남양주시리틀,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 우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30일 결승…인천 연수구리틀 준우승
남양주 오기수 선수 홈런상 등 3관왕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태백】경기 남양주시리틀이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 속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펼쳐진 결승 경기에서 남양주시는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6대1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1회 후반부터 3점을 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연수구가 3회 전반 1점을 따라 잡았지만 3회 말 남양주시 오기수 선수가 솔로 홈런을 올리며 경기는 다시 3점차로 벌어졌다. 남양주시는 5회 말 2점을 추가로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남양주시리틀은 올해 태백에서 지난 6월 열린 제4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감독상은 남양주시 권순일 감독, 연수구 김재현 감독이 수상했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대회 홈런상·타율상·모범상을 차지한 남양주 오기수 선수.

남양주 오기수 선수는 모범상과 홈런상, 타율상 등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장려상은 연수구 계윤호 선수가 차지했다.

권순일 남양주시리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노력과 팀워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난해 태백시장기·태백산배 준우승에 이어 올해 태백시장기·태백산배 우승까지 꾸준히 태백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태백 명예시민증'을 받아도 될 정도로 태백과의 인연이 깊어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태백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남양주시리틀이 30일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인천 연수구리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준우승을 차지한 연수구리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