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경찰서는 오는 10월2일부터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에 유실물 센터를 운영한다.
정선경찰서는 정선군 최대 행사인 정선아리랑제에 유실물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잃어버린 물건들을 빠르게 찾아주는 등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실물센터에 유실물이 접수되면,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에 등록하고 6개월동안 보관하고,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다.
한편 정선경찰서에 접수된 유실물은 2022년 8,422건, 2023년 9,806건 등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