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열려 농정과, 농산물유통과, 축산농기계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별 심사를 실시했다.
이창열 의원은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가 자부담비를 낮춰 사업목적인 직거래 활성화의 실효성을 높여 달라” 고 주문했다.
이은미 의원은 “농산물 가공기술 보급사업은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효과성 검토에 신경 써 적극적 시행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성기 의원은 “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편의시설 확충 사업비 지원이 17곳 중 1개소에 그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마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춘희 의원은 “귀농·귀촌활성화 사업들이 예산액이 적어 효과가 미미하다며 재원확보에 신경쓰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홈페이지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심현정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문제 해결에 폐교이용, 공모사업지원 등을 고려하여 외국인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