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행정담당관, 기획예산과, 인재육성과 등 소관별 심사를 실시했다.
심현정 의원은 “수하리 3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예방과 함께 차후 추가사업에 따른 도로 수요를 고려하고, 의회의 충실한 예산심사를 위해 예산서 설명자료는 정확하고 효율성있게 작성해 달라” 고 주문했다.
박춘희 의원은 “대회의실 음향기기 교체 등 잦은 시설개선, 사무기기 교체는 체계적 관리로 중복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열 의원은 “사회단체들 간 지원에 형평성을 갖추고 ’자율방범대 활동지원‘은 참석률을 높여 사기진작 향상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이번 추경에 신규편성 된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는 예산액 4,000만원의 적정성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