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4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관련 부서에 질의를 이어갔다.
박광수 의원은 “현남 포메하천 정비사업 준공 지연으로 비포장도로 방치, 비산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불편 해소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고교연 의원은 “양돈단지 주변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 받고 있는 만큼 악취 저감을 위해 관계 부서에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남 의원은 “올여름 그늘막 및 폭염쉼터 설치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린 만큼 주민들과 밀접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오세만 의원은 “지역 해수욕장들의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해 미리 국·도비를 확보해 해당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