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3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관련 부서에 질의를 이어갔다.
최선남 의원은 “강현면사무소 무인민원 발급기 구입이 계상되지 않았는데 주민 편의를 위해 내년 당초예산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세만 의원은 “소규모 사업에 대해 직원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TF 구성 등을 강구해 설계비 절감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봉균 의원은 “직급 조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건비 책정은 행정 절차에 맞지 않으므로 예산 반영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명숙 의원은 “4세대 이상 가정 효도수당 지원이 수요자가 없어 예산을 삭감하는데 3세대 이상 가정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