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3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신중히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수탁자 선정 및 운영 과정에서 관련 지침과 권고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수탁자 선정 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위탁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조례상 기재된 기관명과 서류 등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기관명이 상이해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기관명을 통일해 혼란을 최소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