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권정복)는 3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로부터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정정순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와 성과평가제 대응에 힘쓰고, 선제적인 공모사업 발굴과 응모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투명한 보조금 사업운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신고포상제도 홍보 강화와 기관 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수직·수평 모든 방향에서의 청렴문화를 개선하라”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다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각종 국책사업들로 인해 환경 및 생활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책 검토와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척-강릉 구간 고속화 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검토와 준비를 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지역 인구감소 예방과 대규모 개발사업 준비를 위해 공공주택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민간주도형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관련, 지방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미로정원, 어울림플라자 등 시 공공시설 하자 보수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