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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교 교통사고 2명 사망…20대 만취운전자 자전거 들이받아 10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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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폐기물재활용센터 화재에 어린이집 15명 대피

◇3일 오전 6시36분께 강릉시 홍제동 7번 국도 강릉대교서 포터 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권태명기자
3일 오전 6시36분께 강릉시 홍제동 7번국도 강릉대교에서 QM6 차량과 쏘렌토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마주오던 포터 트럭이 이들 차량과 충돌 후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에서 트럭이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3일 오전 6시36분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7번 국도 강릉대교에서 QM6 차량과 쏘렌토 차량이 추돌한데 이어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포터 트럭이 이들 차량과 충돌 후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70대 A씨와 동승자 50대 B씨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QM6 차량과 쏘렌토 차량 운전자, 또다른 트럭 동승자 등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1시46분께 원주시 우산동 북원교삼거리에서 20대 C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10대 D씨가 타고 있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D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조사 결과 승용차 C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 이르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물놀이사고와 화재도 발생했다.

3일 오후 1시43분께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문암항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50대 남성 E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횡성군 횡성읍의 한 폐기물재활용센터에서는 오후 1시7분께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인력 3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2시간여만에 불을 껐다.

횡성군은 화재 당시 많은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자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행에 유의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또 이번 불로 인근 어린이집 교원과 유아 15명이 대피했다.

◇3일 오후 1시7분께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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