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밭(주)은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메리감자데이 10회를 맞아 감자빵 2,00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에 진행됐던 메리감자데이는 특별히 올해 10회를 맞아 8월의 크리스마스로 운영,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 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전달된 감자빵 2,000박스는 강원 및 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주) 대표는 “메리감자데이 10회를 기념해 초록우산에 의미있는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메리감자데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