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29일 의회에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김상태 의원은 “”농촌 내 외국인 근로자 편의 개선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시책 사업의 반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요 조사 및 홍보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해경 의원은 “난임 부부 교통비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심재섭 의원은 “양봉농가 수확물의 도난 발생을 막기 위해 이동식 CCTV 대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영화 의원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수렴해 자체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