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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축제 신설 등 사계절 축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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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 육성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가을축제인 동구리 동굴축제에 이어
겨울축제 신설, 구체적인 방안 논의

【삼척】삼척시가 겨울축제를 신설하는 등 사계절 관광축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겨울축제 육성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갖고, 사계절 내내 시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축제 콘텐츠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정월대보름축제를 비롯, 맹방유채꽃축제, 장미축제, 비치썸페스티벌 등이 봄여름 대표 축제 콘텐츠로 개최하고 있고, 가을축제는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동굴관광 등 대이리동굴지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초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는 마땅한 겨울축제가 없다는 의견에 따라 겨울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날 용역보고회를 통해 기존의 관광콘텐츠와 중복되지 않고, 축제 트렌드인 ‘빛’과 MZ세대의 특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구상하는 겨울축제는 대학로와 삼척해변 일원에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달(루나)을 주제로, 대학로 일대를 ‘판타스틱 로드’로, 삼척해변 일대를 ‘루나비치 페스티벌’로 이원화해 개최하는 방안이다.

또 여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컨셉으로 각종 루미나리에 전시, 판매, 카운트다운 행사는 물론, 미디어아트, 워터스크린, 드론을 결합한 복합해양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옥희 시 관광정책과장은 “겨울축제 신설로 사계절 내내 시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문화와 결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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