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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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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지역자활센터 꼬소미사업단이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을 취득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파악해 예방·차단하는 위생관리체계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됐다. 해당 인증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

꼬소미사업단은 2023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해 국내산 곡류와 견과류를 가공한 견과류바, 누룽지, 뻥튀기 등 친환경 먹거리를 단품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한화호텔&리조트 1층 상생스토어 및 속초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주문이나 기타 문의는 속초지역자활센터((033)636-2891)로 하면 된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자활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됐다”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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