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출신 김남두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승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김 대변인을 국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 승진(나등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변인은 태백출신으로 대신고와 서울 시립대를 졸업했다. 1998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청주시 사창동장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재정세무팀장, 국민권익위 세무민원과장, 위원장 비서관, 혁신행정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지난 3월부터 권익위 대변인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