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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말]‘양구의 외손자’ 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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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버라이어티 본격 도전
만능 엔터테이너 변신 주목

◇가수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에 등장을 예고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번 달 ‘삼시세끼’ 새 시즌 촬영에 나선다. 임영웅과 차승원, 유해진이 함께 자고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될 촬영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임영웅은 지난해 홀로 KBS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여러 연예인과 함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찍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임영웅이 함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임영웅은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해 아마추어 축구팀 ‘리턴즈 FC’의 구단주이자 선수로도 활약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첫 연기 도전작인 단편영화 ‘인 악토버’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변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 악토버’는 31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해진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각본과 연출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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