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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초 더 나은 작은학교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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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 현북초가 10일 홍천 두촌초와 학교 간 더 나은 작은학교 교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더 나은 작은학교 교류 공동교육과정에는 현북초 1~6학년 학생 49명과 두촌초 1~6학년 23명이 참여했다. 1~2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 책갈피만들기를, 3~6학년은 교과 및 체육 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특히 두촌초는 오전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핑체험을 실시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북초는 2022년 교육부가 선정하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지정됐으며 농산어촌 유학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의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측은 더 나은 작은학교 간 교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에서 학습하는 새로운 환경의 학습 경험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영근 교장은 “작은 학교 간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 되면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 및 특성화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며 “도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사업이 정착되고 농어촌지역 사회공동체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 현북초(교장:오영근)가 10일 홍천 두촌초(교장:최수호)와 학교 간 더 나은 작은학교 교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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