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제교류 분야 우수단체 모임인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회장:이호성·이하 강국회)의 회원사 (주)현대파크(대표:원나리·사진)가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건축건설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주)현대파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build 2024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 에 초청받아 한국관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현대파크는 친환경적이고 자연재해에 강한 막구조물 제품을 선보여 극찬 받았다. 또 상담 줄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홍보한 원나리 대표는 “바이어 상담등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갖춘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춘천에 위치한 (주)현대파크는 15년 경력의 막구조물 전문 기업으로, 2009년부터 15년간 250여건의 막구조물 공사를 진행했다. (주)현대파크는 디자인 단계부터 설계·제작·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수요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맞추는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주)현대파크의 주력 상품인 막구조물은 햇볕과 눈, 비 등을 막기 위해 지붕을 구성한 구조물로 실내외 체육시설, 야외무대, 전통시장 현대화 등의 지붕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규모 공간을 지탱할 수 있어 내부 장애물이 적고 형태가 자유롭다.
또 타 구조물 대비 자연재해에 강하고 높은 청결도와 투광성을 유지해 관리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친환경적이며 자외선 차단, 흡음효과, 긴 내구연한, 높은 이동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원나리 대표는 “바이어상담등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응 얻은 것을 계기로 매년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