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진)는 20일 해양수산과, 건설도시과, 경제체육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순매 위원은 “초도성게축제와 오호항 도루묵축제 등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할 것과 축제로 인한 소음 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용광열 위원은 “초도성게축제와 오호항 도루묵축제와 같이 주민소득과 연계되거나 지역의 특수성이 강한 축제의 경우 주민의견과 자율성을 고려해 주민 주도로 행사를 추진・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함형진 위원은 “고성군 어항관리를 위한 예산수립 및 사업추진의 경우 어촌・어항법과 어항관리조례에 따르게 된다”며 “고성군 어항관리조례를 상위법과 우리군 현실에 맞게 개정해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어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