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6월 20일

횡성군의회(의장:김영숙)는 20일 제321회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6일차 회의를 열어 토지재산과, 환경자원사업소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백오인 군의원은 “지연 신고, 가격외 거짓신고 등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가 꽤 많은데 관내 거래 업소들의 교육을 철저히 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운현 군의원은 “원주정수장 상수원수 수질이 올들어 5개월동안에만 총대장균수에서 최대 100배 이상 악화되고 있는데,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병화 군의원은 “둔내 자포곡리 화동사 인근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은 1년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을 했음에도 아직 그대로 방치돼 군 행정력 부재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공유재산의 임대료 등이 체납되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목적대로 버젓이 사용되는 것은 시정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같은 날짜의 체납과 미납 표기는 오류 아니냐?”고 따졌다.

김은숙 군의원은 “소규모 무인 매장 운영 실태 점검은 이용객이 꽤 있는 만큼 철저하게 현장 지도를 실시해 주민들의 위생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