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농정과, 유통축산과, 기술지원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흥복 위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임대・위탁 공공건물이 유휴 및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용빈 위원은 “친환경농법 벼 재배농가에 대한 우렁이 지원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으나 해당 지원사업과 관련된 주민에 대한 설명 및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의 노력이 부족하다”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용광열 위원은 “고성군 건봉권역 및 무릉도원권역 공공건물이 무상임대・위탁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무상임대 종료 후 유상임대 및 지역에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