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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4년 6월 19일

횡성군의회(의장:김영숙)는 19일 제321회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업무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표한상 부의장은 “횡성호 일원에 가마우지떼가 설치고 있는데 포획, 수렵 등 대책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따지고 “군의회에 제출한 자료와 답변자 자료의 페이지가 달라 혼선이 빚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운현 군의원은 “제설제를 구매하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관내 업체를 배제하고 관외 업체에서 수의계약으로 구입하는 사례가 있는데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병화 군의원은 “퇴비 살포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특히 둔내의 경우 해마다 1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요구했다.

백오인 군의원은 “어린이 공원 공사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1년여만에 1,700만원이라는 보수비가 추가 투입되는 건 상식적이 않다”고 질타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삼일공원 놀이 시설 등을 보수하느라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줘 다행이며, 반려동물 분뇨 등 공원 청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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