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18일 행정사무감사 6일차 회의를 열고, 환경과, 해양수산과, 농촌지원과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광우 의원은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청결한 시멘트 생산 및 관리능력을 갖춘 일본의 태평양 시멘트 회사를 견학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해 38번 국도변에 휴게소와 화장실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그물 건조 시 발생하는 악취, 먼지 등의 주민 피해를 방지하고 관광지가 청결히 관리될 수 있도록 건조장소를 마련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을 확대·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정연철 의원은 “어업인 편의증진과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장호위판장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김재구 의원은 “국도변 시멘트 컨베이어 벨트로 인해 저해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명등 설치 등 경관개선 시설물을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김희창 위원장은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을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