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허병관 의원)는 13일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윤희주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부분에 대해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예산편성 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 정확하게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달라”고 주문했다.

서정무 의원은 “국·도비 반납액이 2021년 대비 상당히 증가했는데 공모사업에서 절차 및 사업실적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래 의원은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예산 전용이 필요하다면 긍정적인 검토로 예산집행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보금 의원은 “사무관리비를 전용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새로운 비목을 설치해 무분별한 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성 있는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