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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삼척시의회 2024년6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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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1일차
“원자력인전교부세 신설 등 근본대책 필요”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11일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읍면동,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블랙밸리CC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정복 의원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 확정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 유치시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이광우 의원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업무연찬회, 워크샵 등 직원대상 교육을 강화해 행정오류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수립과 집행률 제고를 통해 예산의 이용, 불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방사능 비상계획구역내 원덕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인근 시·군과 형평에 맞는 피해 보상이 필요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근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연철 의원은 “의료환경이 취약한 영동남부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의 신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의원은 “행정 청렴도를 회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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