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11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복지과, 허가민원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진 위원 “각종 공공건물 건축시 향후 소요될 유지관리비 등 추가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 안목으로 신중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매 위원은 “다자녀특별지원사업의 수혜 범위를 두 자녀 이상 가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흥복 위원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사업 등 계속비 사업이 당초 계획된 사업기간에 맞춰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함형진 위원장은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등 어린이를 위한 복지 혜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용광열 위원은 “각종 공공건축물 시설보강 및 유지보수 시 시설이용률에 대한 전반적 조사 후 이용률이 높은 건축물에 대한 투자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