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4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정과, 농산물유통과,축산농기계과 등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은미 의원은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인구늘리기 정책, 관광사업 등과 연계 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박춘희 의원은 “여성 농어업인들의 직업질환을 추가하는 여성 농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검진 신청 및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진삼 의원은 “‘대화리 대체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주차면수 확보와 신속한 완공을 주문했으며, 여러 가지 농업보조금이 일부농가에 중복되지 않도록 보조금 관리에 신중을 다해달라”고 지적했다.
김광성 의원은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비 지원사업’은 자격이 부합한지 지원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대파 관리기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김성기 의원은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마켓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열 의원은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대화, 진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은 설치가 안된 방림, 봉평 등 농가에서도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 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