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2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박춘희 의원은 “취약계층에게 소규모 수선 등을 지원하는 ‘생활민원서비스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홍보에 힘쓰고 예산 확보로 내실있는 사업진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은미 의원은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 지원사업은 이민자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남진삼 의원은 “이동모욕차량은 욕조를 갖춰 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설묘원 봉안당 주차장 공사는 가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방문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창열 의원은“ 읍 반올림가게 리모델링 사업은 협소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내 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차량 운영은 지역아동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등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의원은 “군 보훈영예 수당 지급이 신청주의로 돼있어 미신청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에서 수혜 대상자 확인에 적극성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