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홍정완 의원은 “지역예술 시민평가단이 명확한 기준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활동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정무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추세이므로 해수욕장 대여 물품 중 돗자리의 다회용 사용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 쓰레기 발생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현수 의원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가장 밀접한 대여 용품 사용료를 적정요금으로 제공해 달라”고 제안했다.
신보금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재원이 대중교통 수요 확대로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개발을 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부담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변동 사항 정비, 교통량 감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문섭 의원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환경 조성 및 관리,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