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지난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사에 필요한 운영비가 목적에 타당하게 쓰일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정무 의원은 “필지가 기존 목적과 다르게 용도변경되는 사업들은 사업 선정에 충분한 고려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포남시장과 구.터미널의 주차난이 심각한데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상가 밀접지역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상인들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상인들에게 실효성이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래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완화로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더욱 확실한 기준 완화를 통해 상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남 의원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곳은 별도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