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5월 8일

횡성군의회은 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벌였다.

정운현 위원장은 “보통교부세 가운데 행사성 경비 등에 대한 패널티가 있는 추경 편성할 때 오히려 증액된 부분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맞춤형 복지 업무용 휴대전화는 9개 읍·면 일괄로 추진해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편의와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도에서 배정하는 청년디딤돌2배적금 사업 선정 인원이 비슷한 여건의 타 시·군 보다 현저히 적은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백오인 군의원은 “기획감사실 당초 용역비가 전액 지출되고 추경에 추가로 편성됐는데,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은 예산만 낭비된다”고 강조했다.

표한상 부의장은 “선임 고문 변호사 착수금과 성공 보수금 예산은 소송 진행 중인 43건에 대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병하 군의원은 “둔내·청일면 반장 수당이 제때 지출되지 못하고, 추경 편성해야 하는 이유가 담당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이동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