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조우제 12보병사단장·강봉일 22사단장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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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12사단본부에서 취임식

조우제 신임 육군 제12사단장과 강봉일 제22사단장이 1일 각각 취임한다.

조우제 제41대 제12사단장은 이날 오전 11시 12사단본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학군 33기로 임관한 조우제 사단장은 수도군단 참모장, 합참 작전본부 특수전과장, 15사단 38보병연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사단장은 “전사적 기질과 군인정신,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싸워 이기는 부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우제 제41대 육군 12사단장
◇강봉일 제37대 육군 22사단장

강봉일 신임 육군 제22사단장은 같은 날 사단사령부 연병장에서 제36·37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갖고 취임한다. 강 사단장은 육사 51기로 임관해 1야전군사령부 지취통제실장, 50사단 122연대장, 2작전사령부 통합방위작전과장, 7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강 사단장은 "싸워 이길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한 선승구전의 정예부대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임 조종래 12사단장과 안찬명 22사단장은 각각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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