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의 심보석, 최재홍 학생이 멀티미디어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Multimedia’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3D 출력물의 표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하여 3D 인쇄 제품의 출처를 식별하는 포렌식 기술을 제안했다.
두 학생이 속한 소프트웨어학부 MMC연구실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사업과 신진연구자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및 멀티미디어 보안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구를 지도한 허종욱 한림대 교수는 “대학원생이 이 분야 최상위 저널인 IEEE Transactions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재학생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