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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강원 영동지역 후보…강릉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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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이영랑·임병성 후보 등 참석
이기인 대변인, “중앙당도 함께 노력“

◇개혁신당 영동지역 후보들의 합동 출마 기자회견이 강릉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류성호 후보, 이기인 대변인, 이영랑 후보, 임병성 후보 강릉=류호준기자

개혁신당 영동지역 후보들이 4·10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 혁신을 선보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류성호 동해·태백·삼척·정선 예비후보, 이영랑 강릉 예비후보, 임병성 속초·인제·고성·양양 예비후보는 22일 강릉 홍제동 이영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혁신당 강원도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류성호 후보는 "유권자들의 깨끗한 정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개혁신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랑 후보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혁신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 대한민국은 현재 정치 혐오로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데 진심을 담아 국민들과 소통하는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성 후보는 "개혁신당은 기득권 거대 양 당의 틀을 깨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여는 신선한 정치를 하겠다"며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 변화를 이끄는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기인 대변인은 "오늘 참석한 세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된다면 당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후보들의 용기있는 출마가 강원도의 큰 물줄기를 바꿀 수 있도록 중앙당과 지도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영동지역 후보들의 합동 출마 기자회견이 강릉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류성호 후보, 이기인 대변인, 이영랑 후보, 임병성 후보 강릉=류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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