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으로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 공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받은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에 현금화해 주고 구매기업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 및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최근 1년 내 3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대상 채권은 중소기업이 제품 등을 공급하고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 발행된 1,000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중진공은 올해 375억원 규모로 지원기업당 매출액의 3분의1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