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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 ‘도사곡 휴양림 새단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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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 14동 조성
경관과 조화로운 외관과 편의시설 완비

【정선】정선군 사북읍 두위봉 산자락에 위치해 자연 속 힐링 명소로 평가받는 ‘도사곡휴양림’에 대한 새단장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도사곡 휴양림의 펜션 14동 중 지난해 7동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나머지 7동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도사곡 휴양림은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 ‘숲속의 집’ 14동이 조성돼 있어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숲속의 집에 머물며 지장천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배경으로 명상을 즐기는 수 있고, 데크길을 따라 향긋한 나무 냄새를 맡으며 산책할 수도 있는 힐링 명소다.

군은 웰니스 기반의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도사곡 휴양림 숲속의 집의 외부는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리모델링하고 내부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디자인으로 꾸며낸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국민고향 정선의 자연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사곡 휴양림으로의 여행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최고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도사곡 휴양림 숲속의 집 펜션동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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