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카페다울’ 개소식을 열고,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활용될 ‘카페다울’은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2024’ 사업설명회에서는 복지관 사업방향과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춘천석사3LH주거행복지원센터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미경 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 갑) 국회의원, 윤민섭 정의당 도당위원장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