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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공간’ 강릉메타버스 체험관, 사전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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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보이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도입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체험관은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이젠(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센터동 1층에 조성된다. 체험관은 메타버스 기술을 홍보하고 첨단기술이 접목된 동계스포츠 경기종목을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기술관·스포츠관을 통해 메타버스의 기본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15종의 전시·체험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안전사고 및 혼잡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자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관은 70여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총 4회(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2시30분·오후 4시)며 오전 1회는 도슨트 해설 관람, 오후 3회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1회 참여 인원은 오전 30명, 오후 60명으로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방문객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최현희 시 정보통신과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을 통해 방문객 및 시민들이 올림픽을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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