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도교육청, ‘거점형 기숙형고교’ 21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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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갖춰 방과후 교육이 가능한 ‘거점형 기숙형고등학교’가 강원지역에서 21곳 신규 지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최근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신규 지정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거점형 기숙형 고교는 자율 신청을 통해 도내 17개 지역별로 1~2개 학교를 지정, 기숙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학교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활동을 연계해 학력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21개 고교는 강원애니고, 삼육고, 강릉고, 양양고, 한국항공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홍천고, 강원외고 등 지역별로 1~2곳 씩 포진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거점형 기숙형 고교 신규 지정·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강원형 인재 양성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 신뢰 향상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진로․진학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애써주시는 현장 교원들에 감사하다”며 “거점형 기숙형고교 안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최근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신규 지정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점형 기숙형 고교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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