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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제로(ZERO) 도시, 속초’ 분위기 조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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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체결
전담인력 투입 취약노인 1,794명 지원

◇속초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노인복지관·속초유케어센터 등 2개 단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속초】속초시가 ‘고독사 제로(ZERO) 도시, 속초’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및 속초유케어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우울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속초시노인복지관(A권역)과 속초유케어센터(B권역)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125명이 1,794명의 어르신을 돌보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이들 기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진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어르신 고독사 제로(zreo) 도시, 속초’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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