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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3 안전문화 대상'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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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훈 이사장 취임 후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지원 등 활발한 활동
양구 해안초·중 등 찾아가는 도서벽지 안전사고 예방물품 지원 등 나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정훈)가 연중 학생 안전에 힘쓴 공로로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진행한 모습.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정훈, 이하 ‘중앙회’)는 안전문화 확산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다고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최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2007년 설립한 기관이다. 그동안 교육부, 시·도교육청 및 학교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예방활동 추진을 통해 학교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5월 정훈 이사장 취임 후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학생안전체험관의 운영·발전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9월에는 공제중앙회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선포식’을 개최해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 교육부와 함께 ‘1일 1안전수칙’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양구 해안초·중 등에 찾아가는 도서벽지 유·초·중등학교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맞춤형 특수학교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총 5개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학교현장의 안전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9일에는 2023년 학교안전사고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및 2023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통해 학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정훈 이사장은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부문 대상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을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안전문화 향상에 끊임없이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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